숙명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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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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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학과

DEPARTMENT OF CONSUMER ECONOMICS

최초의 소비자를 최고의 전문가로

숙명여자대학교의 소비자경제학과는 이 분야 중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설립된 학과입니다. 그 결과로 지금껏 소비자 분야에 가장 많은 소비자지도자들을 배출하였습니다. 오늘날 기업은 소비자의 필요와 욕구를 파악해 경영 현장에 반영하려는 노력을 부단히 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도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현대 세계는 이렇게 건강한 시장경제 운영을 위한 소비자 중심의 경제구조로 변화하며, 소비자전문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소비자경제학과는 이런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여성 전문가를 꾸준히 양성하여 배출하려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무엇을 배울까요?

소비자경제학과의 과목은 정부와 관련하여 소비자정책, 소비자법, 소비자행정 등이 있고, 기업과 관련하여 소비자행동, 현대소비자의 성격, 소비분석방법 등의 교과목들이 있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서 소비자교육, 소비자정보, 소비자상담 등을 공부합니다. 소비자문제를 현장에서 체험하기 위한 인턴과정도 개설하고 있습니다.

전공 특별활동 및 장학금은?

우리학과에서 매학기 개최되는 전공특별활동은 교수님과의 간담회, 전공설명회, 취업설명회 등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 학과의 주요 특별 활동으로 학생들이 소비자원을 방문하는 활동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접수되는 소비자 문제와 그 처리 방법을 듣기도 하고, 기업에 접수되는 소비자 불만을 분석하고 기업이 지향할 방향을 제시하는 연구를 합니다.
장학금 제도로는 소비자경제학을 전공하는 학생에게 주어지는 교외 장학금인 GS소비자리더장학금 등이 있습니다.

내가 졸업하면?

학과를 졸업하면 정부, 기업, 소비자단체 등으로 취업을 하거나 대학원으로 진학을 하게 됩니다. 학과졸업생들은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지방자치단체 소비자관련부서 등의 정부기관으로 진출하거나, 금융계나 일반 기업체 또는 소비자단체 등 소비자관련 기관 등으로 진출합니다. 일부 학생들은 대학원에 진학하여 소비자전문가로서 기업에 취업하거나, 각종 연구원이나 학계로 진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선배들의 선택은?

한국소비자원에는 우리 소비자경제학과 1회 졸업생을 비롯해 상당수의 선배들이 재직하고 계십니다. 태평양화학, LG전자, 삼성전자, 남양유업, 주요 은행에도 여러 선배들이 일하고 계시고, 소비자 연맹이나 소비자단체 협의회 등 민간단체에도 일하는 선배들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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