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학과
DEPARTMENT OF PUBLIC ADMINISTRATION
사회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제너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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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은 국가의 살림을 연구하는 학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복잡 다양한 국가 운영체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고, 더 나가서 국가와 사회 각 부문 간의 균형적 발전을 총체적으로 디자인하는 사회과학입니다. 따라서 행정학은 다양한 공공과제에 대한 대응력 있는 행정 운영체계를 수립하려 합니다. 이를 위해 합리적 의사 결정과 이를 적절하게 실천할 방법과 기술을 개발하고, 나아가 행정의 민주성을 제고하는 등 이론 중심의 연구를 뛰어넘는 탐구를 종합적으로 실천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날 같이 국가 기능이 확대되고 삶의 질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는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학문입니다.
무엇을 배울까요?
행정학과의 교과과정은 크게 인사행정, 재무행정, 정부·사회관계, 지방·도시행정, 행정조직, 행정정책 등의 과목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딱딱한 느낌을 주는 교과명들이지만 실제로는 여러 현대 학문의 결실이 종합적으로 응용되어 있는 흥미로운 교과목들입니다. 교과목으로는 인사행정(인사제도, 교육훈련, 근무성적평정, 보수 등)·재무행정(예산의편성및운영, 재정상황 등), 정보화(정보사회, 사회분석모델, 시스템다이내믹스 등)·정부·사회관계(규제정책, 행정철학, 시민사회 등)·지방·도시행정(지방행정, 도시행정, 지방의회, 지방재정 등)·행정조직(동기부여, 리더십, 조직진단, 조직발전, 커뮤니케이션 등)·행정정책(정책기획, 정책과정, 정책평가 등)이 있다.
전공 특별활동 및 장학금은?
행정학과 내의 동아리 ‘청파민국 모의 국무회의’는 이슈가 되는 정책 문제에 관해 토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연극모임입니다. 여기서는 학생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구성해 연기와 연출을 합니다. 이 연극모임은 2004년 한국행정학회에서 개최하는 전국 대학생 모의국무회의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형제자매 간의 정’을 뜻하는 ‘ㅅ디앗’ 동아리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도서를 읽고 토론합니다.
내가 졸업하면?
우리 행정학과에서 배출한 인재들이 정부나 공공기관에서는 물론, 여러 일반 기업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활동하는 경우에는 5급이나 7급 시험을 통해 공무원으로 근무하거나 공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이나 KBS·MBC·YTN 등의 언론계와 금융계에서 활동하는 선배들도 많이 있습니다.
선배들의 선택은?
행정학과의 대부분 선배들이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계시지만 그 중 몇몇 선배만 언급한다면, 정경실(1995, 대통령직무사무위원회), 이우영(1996, 노동부), 김의영(1997, 기상청), 이경애(1994, KBS), 문정남(1998, MBS), 이난이(2004, 행정안전부), 박우빈(2005, 지식경제부), 김지영(2007, 서울경제신문) 등의 선배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