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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교육혁신 3년 연속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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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교육혁신 3년 연속 최고 등급

숙명여자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교육혁신성과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 따라 약 47억원 규모의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해 총 사업 예산은 약 79억원으로 늘었다. 올해는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수도권 64개 대학 가운데 단 8개 대학만 S등급을 획득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지난해 수도권 60개 대학 중 35개 대학이 S등급을 획득했던 것과 비교해 선정 규모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숙명여대는 3년 연속 S등급을 유지하며 우수한 교육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숙명여대는 전공선택권 확대를 위한 학사구조 개편과 전주기 학생 성장 지원체계 구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공자율선택제 학생과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공선택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전주기 학생 성장 지원체계 구축 △미래지향적 교양교육 혁신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한 전공별 모듈·트랙·교과목 정보 제공 등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교과·비교과 데이터를 통합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의 성장을 돕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한 점도 인정받았다. 전공자율선택제 신입생의 적응을 돕는 밀착 지도 체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숙명여대는 사전 예방부터 개별 맞춤형 지도까지 이어지는 '4단계 학생성장 지원 모델'과 단계별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중도탈락 예방을 강화했다. 학생교육혁신단을 통해 학생 참여 기반의 성과 확산 전략을 마련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자체 성과관리 영역에서는 대학 혁신전략과 연계한 자율성과지표 설계와 목표 달성 실적이 돋보였다. 각종 위원회에 외부위원과 재학생이 참여해 성과관리 거버넌스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 데이터통합시스템을 활용해 체계적인 성과관리와 환류 체계를 운영한 점 등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숙명여대는 앞으로 데이터·AI 기반 통합지원포털(SNOWISE)과 교내 생성형 AI 플랫폼(SNOWCHAT) 등을 활용해 교육혁신 선도대학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미래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데 매진할 예정이다. 문시연 총장은 "이번 성과는 전공자율선택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입학부터 졸업에 이르는 AI 기반 전주기 학생 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학의 교육혁신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숙명여자대학교는 앞으로도 AI를 교육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성공을 지원하는 미래교육을 선도하고, 그 성과를 대학사회와 적극적으로 공유·확산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부 주관 재정지원사업으로, 총 141개 일반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창학 120주년 기념 <선배강의실 ZONE> 조성 "120년의 지혜, 선배님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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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학 120주년 기념 <선배강의실 ZONE> 조성 "120년의 지혜, 선배님의 이름으로"


120년 숙명의 역사가 선배의 이름으로 후배에게 가닿았다. 모교를 향한 동문 단체들의 정성이 깃든 <선배강의실 ZONE>이 명신관 6층에 조성됐다. 


선배강의실 캠페인은 창학 120주년 기념 숙명발전기금 모금 캠페인 중 하나로 운영된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이다. 단체 이름으로 5천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선배강의실을 명명하고 기부자 보드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20년의 지혜, 선배님의 이름으로 이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5월부터 1년간의 모금 활동을 통해 4억 5천여만원의 발전기금이 모였다. 기부금은 학생 장학금과 캠퍼스 환경개선기금 등으로 활용된다.


참여 단체는 △날빛회(프랑스언어·문화학과) △숙대문인회 △반디회(영어영문학부) △법과대학 동문회 △생활과학대학 동문회 △숙의회(의류학과) △이과대학 동문회 △SMGC(숙명골프클럽) 등 8곳으로, 모두 오랜 기간 동문 교류의 저변을 넓히고 장학기금 조성 등에 힘써온 전통과 역사를 갖춘 동문 모임이다.


이번 캠페인은 동문 단체의 기부 취지와 응원 메시지를 강의실에 담아 선후배의 연결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캠페인을 주도한 대외협력처 발전협력팀은 "선배들의 기부가 재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다시 후배를 위한 나눔으로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선배강의실 ZONE으로 향하는 계단에는 후배를 향한 선배의 메시지와 힘이 되는 문구도 배치했다. 


명신관 6층 선배강의실 ZONE은 선후배간의 이어짐을 표현하는 벽화와 눈송이프렌즈 캐릭터로 단장했다. 디자인을 담당한 커뮤니케이션팀은 선배강의실의 기획 취지에 부합하도록 '선후배가 이어지는 길'이라는 콘셉트를 도출해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이번 선배강의실 ZONE 조성을 계기로 참여 단체별 강의실 방문 행사를 차례로 진행한다. 첫 순서로 6월 11일(목) 생활과학대학 동문 30여명이 명신관 615호 '생활과학대학 강의실'을 찾아 새로 마련된 공간을 둘러보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숙의회, 이과대학 동문회, 법과대학 동문회, 생활과학대학 동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