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숙명여자대학교

사이트맵 열기

사이트맵

 
모바일메뉴열기 모바일메뉴 닫기

뉴스센터

입학처, 2026 학부모 진학콘서트 개최…특강·1:1 개별상담 등 풍성한 프로그램 운영

NEWS

입학처, 2026 학부모 진학콘서트 개최…특강·1:1 개별상담 등 풍성한 프로그램 운영

숙명여대는 6월 6일(토) 교내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2026 학부모 진학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교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접수 신청자뿐 아니라 현장 접수자까지 총 450여 명의 학부모와 예비 수험생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문시연 총장의 환영사와 이호섭 입학처장의 대학 소개로 시작됐다. 입학팀은 ‘숙명여자대학교 2027 전형 지원전략’을 주제로 △2027~2028학년도 입학전형 안내 △2026학년도 입학전형 결과 분석 △학생부위주전형 평가의 이해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문시연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상이 아무리 급변하더라도 여러분의 소중한 딸을 가장 당당하고 강인한 주역으로 키워낼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은 바로 숙명여자대학교"라며 "숙명은 최첨단 기술 역량은 물론 사람과 사회를 향한 깊은 공감과 책임의식을 균형 있게 갖춘 인재를 키워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전신청 결과 준비한 좌석이 전석 매진되어, 현장접수자를 위해 한상은라운지에서 동시중계를 진행했다. 이어, 진학지도 분야에서 학부모들에게 신뢰가 높은 배영준 진로진학상담교사(보성고)가 특강을 진행했다. ‘2027~2028 대입 주요 변경사항 및 대응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은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바깥에서는 숙명여대 입학사정관들이 학부모와의 1:1 개별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의 특성과 진로 방향을 고려한 맞춤형 진학 전략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호섭 입학처장은 “이번 학부모 진학콘서트는 빠르게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학부모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녀의 진학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수험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대학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숙명여대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310명(정원 내외 포함)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숙명인재(면접형)·소프트웨어인재·기회균형 등) △학생부교과(지역균형선발) △논술(논술우수자) △실기·실적(예능창의인재) 등 다양한 전형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숙명여대 입학처 홈페이지의 ‘2027 수시 모집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7월 30일에는 교내 눈꽃광장홀에서 2회차 학부모 진학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시 입학전형 설명회와 함께 모의논술 결과를 바탕으로 논술전형 준비 전략을 제공하며, 고3 학생과 학부모 200명 내외를 대상으로 1:1 대입 개별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57년간 후배 길 밝혀온 나눔의 반딧불…영어영문학부 '반디회 강의실' 조성

DONATION

57년간 후배 길 밝혀온 나눔의 반딧불…영어영문학부 '반디회 강의실' 조성


1969년부터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이어온 영어영문학부 동문 모임 반디회의 이름을 딴 강의실이 진리관에 조성됐다. 


5월 29일(금) 진리관 307호에서 열린 '반디회 강의실' 명명식에는 반디회 김은정 회장, 전옥선 총무, 강미영 재무 등 임원진과 영어영문학부 동문인 황선혜 전 총장, 정춘희 숙명발전위원장, 손경숙 총동문회 부회장, 정광숙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1969년 반디회 창립 당시 발기인으로 참여했던 송재영 동문과 이선자·김춘희 동문 등 원로 동문도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학교에서는 문시연 총장, 이호섭 입학처장, 정혜영 학생처장, 전세재 국제처장 등 교무위원과 영어영문학부 방인식 학부장, 박소진 교수 등이 참석했다.


반디회는 창학 120주년을 맞아 총 1억 5000만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숙명여대는 진리관 307호를 반디회 강의실로 조성하고, 이날 현판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반디회 김은정 회장, 문시연 총장.

문시연 총장은 "역사가 깊은 영어영문학부 선배님들이 마음을 모아 이곳을 반디회 강의실로 만들어주셔서 더 의미가 크다"며 "이 강의실이 숙명의 역사에 기록되고, 이곳에서 후배들이 공부해 훌륭한 여성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디회 24대 회장인 김은정 회장은 창립 멤버 8명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하며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반디회 회장으로서 선후배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학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반디회는 1969년 영어영문학부 동문들이 어려운 형편의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창립한 동문 모임이다. 스스로 빛을 내며 세상을 밝히는 반딧불의 의미를 담아 만들어졌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장학생 6명을 선발해 연간 1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창립 발기인인 송재영 반디회 고문은 "제가 조교로 있던 1969년 10월의 어느 날, 등록금이 없어 학업을 포기하려던 한 학생의 가슴 아픈 사연을 듣고, 다 같이 힘을 모은 것이 반디회의 시작"이라며 "그 작은 모임이 57년의 세월을 지나 여기까지 온 것이 기적 같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동문들도 반디회에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춘희 숙명발전위원장은 "후배들이 큰 꿈을 가지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 그 후배들이 또 다른 후배들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따뜻한 반디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선혜 전 총장은 "반디회 강의실은 영어영문학부 사무실 바로 앞에 있고, 밖을 내다보면 학교 중앙이 내다보이는 아름다운 공간이라 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발전과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는 반디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