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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학 120주년 기념 <선배강의실 ZONE> 조성 "120년의 지혜, 선배님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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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학 120주년 기념 <선배강의실 ZONE> 조성 "120년의 지혜, 선배님의 이름으로"

120년 숙명의 역사가 선배의 이름으로 후배에게 가닿았다. 모교를 향한 동문 단체들의 정성이 깃든 <선배강의실 ZONE>이 명신관 6층에 조성됐다. 선배강의실 캠페인은 창학 120주년 기념 숙명발전기금 모금 캠페인 중 하나로 운영된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이다. 단체 이름으로 5천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선배강의실을 명명하고 기부자 보드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20년의 지혜, 선배님의 이름으로 이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5월부터 1년간의 모금 활동을 통해 4억 5천여만원의 발전기금이 모였다. 기부금은 학생 장학금과 캠퍼스 환경개선기금 등으로 활용된다. 참여 단체는 △날빛회(프랑스언어·문화학과) △숙대문인회 △반디회(영어영문학부) △법과대학 동문회 △생활과학대학 동문회 △숙의회(의류학과) △이과대학 동문회 △SMGC(숙명골프클럽) 등 8곳으로, 모두 오랜 기간 동문 교류의 저변을 넓히고 장학기금 조성 등에 힘써온 전통과 역사를 갖춘 동문 모임이다. 이번 캠페인은 동문 단체의 기부 취지와 응원 메시지를 강의실에 담아 선후배의 연결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캠페인을 주도한 대외협력처 발전협력팀은 "선배들의 기부가 재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다시 후배를 위한 나눔으로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선배강의실 ZONE으로 향하는 계단에는 후배를 향한 선배의 메시지와 힘이 되는 문구도 배치했다. 명신관 6층 선배강의실 ZONE은 선후배간의 이어짐을 표현하는 벽화와 눈송이프렌즈 캐릭터로 단장했다. 디자인을 담당한 커뮤니케이션팀은 선배강의실의 기획 취지에 부합하도록 '선후배가 이어지는 길'이라는 콘셉트를 도출해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이번 선배강의실 ZONE 조성을 계기로 참여 단체별 강의실 방문 행사를 차례로 진행한다. 첫 순서로 6월 11일(목) 생활과학대학 동문 30여명이 명신관 615호 '생활과학대학 강의실'을 찾아 새로 마련된 공간을 둘러보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숙의회, 이과대학 동문회, 법과대학 동문회, 생활과학대학 동문회
만리현교회 장학회, 숙명여대 창학 120주년 장학금 1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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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현교회 장학회, 숙명여대 창학 120주년 장학금 1억원 기탁


창학 120주년을 맞은 숙명여대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이 전해졌다. 용산구 이웃인 만리현교회 장학회가 장학금 1억원을 기부하며 창학 120주년 기념 모금 캠페인 'Proud Sookmyung 120'에 동참했다. 


6월 8일(월) 만리현교회 조준철 담임목사는 숙명여대를 찾아 만리현교회 장학회 이름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 그동안 만리현교회는 장학금 지원과 점심 배부 캠페인 등으로 숙명여대 학생들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이날 조 목사는 타국에서 공부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유학생을 비롯해 많은 학생에게 희망과 격려가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문시연 총장은 숙명여대를 향한 만리현교회 장학회의 지속적인 믿음과 응원에 감사를 전했다. 숙명여대는 앞으로 '천원의 아침밥' 등 재학생 지원 프로그램에 만리현교회가 함께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조 목사와 문 총장을 비롯해 문형남 한류국제대학장, 전세재 국제처장, 정혜영 학생처장, 이형진 대외협력처장, 이영애 심리치료대학원 교수, 김명희 영어영문학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숙명여대 인근 효창동에 있는 만리현교회는 1933년 설립된 성결교회로, 서울 서부권과 용산구를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사역을 펼치고 있다. 조준철 목사는 2004년부터 만리현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이어오다 2020년 제10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