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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신보·숙명타임즈 창간기념식 "시대 흐름에 발맞추며 학교 비전 알릴 것"

  • 조회수 304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4-10-31


우리대학을 대표하는 학보사 숙대신보와 숙명타임즈의 창간기념식이 10월 28일 교내 젬마홀에서 열렸다. 


숙대신보는 1955년, 숙명타임즈는 1973년 창간해 올해 각각 69주년과 52주년을 맞았다. 창간을 축하하기 위해 문시연 총장, 박영은 주간교수, 정혜영 학생처장, 이형진 대외협력처장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박영은 주간교수는 개회사에서 "숙대신보는 우리대학의 크고 작은 변화와 성장을 기록하며 교내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중한 매체로 자리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나가며 학교의 미래 비전을 알리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시연 총장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숙대신보 주간교수를 맡았던 뜻깊은 인연이 있다. 재임 당시 숙대신보의 판형을 기존 신문보다 크기가 작은 베를리너판으로 변경하는 중요한 변화도 있었다.


문시연 총장은 "금요일 저녁마다 신보 기자들과 밤을 새우며 신문을 만들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글을 쓰는 경험은 언젠가 학생들에게 큰 자산으로 남을 테니 모두 힘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창간기념식에서는 올해의 기자상 수상자인 숙대신보 김태림 기자와 숙명타임즈 박정은 기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후 숙대신보와 숙명타임즈 출신 선배 기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예진 숙대신보 편집장은 "올해부터 숙대신보 발간 횟수가 줄었는데, 이럴 때일수록 학우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최근 이슈가 무엇이고 어떤 이슈를 원하는지 기민하게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유수연 숙명타임즈 편집장은 "창간기념식에 꾸준히 관심 가지고 참석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숙명타임즈와 숙대신보 활동도 계속 이어질 수 있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