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여중·고에 '숙타벅스'가 떴다!" 실습학기제로 이어진 아름다운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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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4-10-21
우리대학이 10월 18일(금) 학교현장 실습학기제 시범운영을 위해 협력 중인 성심여중·고를 찾아 '숙타버스' 커피차 이벤트를 열었다.
학교현장 실습학기제는 기존 4주였던 교육실습(교생실습)을 한 학기로 확대하는 제도로 2028년 전면 도입에 앞서 현재 시범운영되고 있다.
사범대학이 없는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교육부 시범사업에 선정된 우리대학은 성심여중·고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예비 교원의 실습지도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체육교육과 학생들이 서울 용산구에 있는 두 학교에서 2024학년도 2학기 한 학기 동안 교육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숙타버스' 커피차 이벤트는 성심여중·고 학생과 교직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대학의 비전을 홍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양승찬 교무처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성심여중·고와의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며 "우리대학의 실습학기제 시범운영 모델이 2028년 전면 시행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대학은 교육학부, 체육교육과 등 사범계 학과와 교직과정, 교육대학원 등 총 27개 학과에서 예비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교육대학원은 오는 10월 30일(수)부터 11월 6일(수)까지 유아·상담·학습심리·평가컨설팅･국어·중국어·영어·일반사회·수학·컴퓨터·영양·체육·음악·미술 등 13개 전공에서 2025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대학원의 교원 양성과정을 마치면 석사학위와 교원자격증을 모두 취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