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대학원 문화예술교육전공 학생들, ‘한국조형교육학회 40주년 기념 정기학술대회’ 최우수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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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4-10-31
일반대학원 문화예술교육전공 박사과정 학생들이 9월 28일(토) 이화여대에서 열린 ‘2024 한국조형교육학회(SAEK)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조형교육학회 40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올해 한국조형교육학회 학술대회는 예술과 기술의 조화로운 상생을 모색하고, 미술교육의 역할을 규명하자는 취지에서 『인간‧기술‧문명: 미술교육적 모색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인간과 기술 사이에서’, ‘인간과 문명 사이에서’, ‘이론과 실천 사이에서’ 등 세 가지 세션별 학술발표와 더불어 총 64편의 포스터 논문이 발표됐다.
문화예술전공 학생들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대거 수상하며 문화예술교육을 이끌어갈 차세대 연구자로 인정받았다.
김은하 학생은 '음악의 시각화 활동을 통한 예술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 김나형 학생은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미술, 연극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발표해 포스터 논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정민 「조형 문화예술교육 자원으로서의 올림픽공원 가치 탐구」 △최영지 「다문화 시대의 유아교육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연구」 △김유미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관점에서의 다문화 미술교육 수업지도방안 연구」 학생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같은 전공 졸업생인 이재정 동문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세심하게 지도해 주신 김향미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문화, 예술, 교육이 통합된 시각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