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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아시아여성연구원(원장 박소진)이 ‘2019 한국연구재단 학술대회지원사업(인문사회 분야)’에 최종 선정되어 2,000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아시아여성연구원은 ‘한류, 젠더와 초국적 문화공동체’라는 주제로 한류 문화 콘텐츠인 ‘K-POP’과 ‘K-Contents’를 젠더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한류를 통해 아시아 국가 팬들이 초국적 문화공동체가 되어가는 현상을 조명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11월 7일(목) 우리대학 백주년기념관 신한은행 홀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에는 국내를 비롯해 태국(Thailand), 말레이시아(Malaysia), 브루나이(Brunei) 등 동남아시아국가 연구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브루나이 다루살람대학교(University of Brunei Darussalam)의 카이루니사 이브라힘(Khairunnisa Ibrahim) 교수는 긍정적 남성성 재현의 관점에서 ‘BTS 열풍’을 해석하고, 말레이시아 말레야대학교(University of Malaya)의 하나피 후신(Hanafi Hussin)교수는 한국과 동남아시아 지역 대중문화에서 재현된 남성성과 여성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아시아여성연구원은 지난 4월 ‘2019 글로벌교육지원사업(2019. 4. 1. ~ 2020. 1. 30.)’에 이어 이번 2019 학술대회지원사업까지 선정되며, 명실상부 우리대학 중심 연구기관으로 위상을 다졌다. 연구원 측은 “그동안 KoSASA (Korean Studies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를 통해 이어온 국제교류활동이 맺은 결실”이라고 평가하고 “한류와 젠더를 주제로 KoSASA 회원대학과 학술교류의 장이 될 이번 학술대회 개최가 우리대학과 이들 대학 간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연구·교육 교류증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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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지난 5월 10일 세계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 이하 AWS)와 함께 교내에서 ‘AWS Univ Expo with Sookmyung’을 개최했다. 양 기관이 협력해 열린 이번 Expo는 우리대학 재학생을 비롯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AWS 및 클라우드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업무 경험과 입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향후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미래형 산업으로 평가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계에 대한 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의 높은 관심 덕분에 사전 등록 인원만 800명이 넘을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Expo는 오전 세션과 오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아마존과 AWS의 혁신사례 소개 특강이 열렸으며 오후 세션에는 AWS의 다양한 직군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이 직무 토크쇼를 통해 IT 분야에서 필요한 역량에 관해 제언하고, 실제 업무를 하며 느낀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특히 기업별 취업 상담 부스에서는 AWS 파트너사 및 스타트업의 직무 상담과 채용, AWS 2019년 인턴 채용 안내를 포함해 현장 취업 상담과 채용 서류접수를 진행했다. 우리대학 대학일자리센터와 링크드인에서도 자기소개서 첨삭 및 상담을 지원했다. 그동안 클라우드 교육과 IT 인재양성을 위해 긴밀하게 협업해 온 우리대학과 AWS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우리대학은 2017년 학생 및 교육자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역량을 증진하도록 고안된 AWS 에듀케이트(Educate) 프로그램에 가입했다. 2019년에는 국내 대학 최초로 학습관리시스템(LMS)을 AWS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하여 재학생이 비용 부담 없이 다양한 클라우드 콘텐츠에 접근하고, AWS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비롯한 IT산업 전반에 걸쳐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개편을 준비 중이다. 윤정원 AWS 코리아 공공부문 대표는 “글로벌 프로그램인 AWS 에듀케이트가 제공하는 교육자료와 툴을 통해 숙명여대 학생 및 교수님들은 AWS의 혁신적인 최신 클라우드 기술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자와 학생들이 기술의 발전과 업계의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따라가도록 할 것”이라며, “숙명여대와의 이번 협력은 AWS 에듀케이트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가 클라우드 인력이 필요한 기업과 클라우드 관련 일자리를 찾는 학생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이러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보다 많은 기업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강정애 총장은 “이번 행사는 AWS와 꾸준히 이어온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한다. 특히,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산·학·관이 함께 청년들의 미래 설계를 지원한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교육환경 내 클라우드 활용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대학뿐 아니라 학생들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AWS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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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아시아여성연구원(원장 박소진)이 용산구에 이어 은평구와 ‘2019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지난 5월 8일 은평구청 구청장실에서 우리대학 성미경 부총장, 서울시립대 서순탁 총장, 은평구 김미경 구청장, 선일여자고등학교 최동희 교장, 예일여자고등학교 김완동 교장 등 5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평구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사업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역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강좌는 정규수업, 동아리, 방과후학교, 진로교육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진로•진학 아카데미도 운영된다. 이에 따라 우리대학 아시아여성연구원은 선일여자고등학교와 예일여자고등학교에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자유 탐구, 진로·진학 등 5개 영역 총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기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습 성취도를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성미경 부총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며 “여성 교육에 힘써온 우리대학의 특색을 살려 은평구에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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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됐다. 본 프로그램은 대학생에게 다양한 글로벌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경력 및 진로설계를 돕고 이를 통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핵심인재를 양성하고자 추진됐으며, 올해에는 전국 19개 대학이 선정돼 사업을 수행한다. 우리대학은 총 3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들은 안전 교육 및 직무 교육을 비롯한 사전 교육을 이수한 후, 올 2학기에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유수 기업으로 파견돼 현지에서 인턴십을 수행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에게는 국고 및 교비 장학지원을 통해 왕복항공료(최대 130만원), 숙소비(최대 월 55만원), 비자, 보험, 사전교육비, 현지관리비, 안전관리비 등 대부분의 고정경비가 전액 지원된다. 또한 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학생에게는 15학점(전공 및 교양)이 부여된다. 국제팀은 “졸업 전에 어학 및 해외 인턴십의 경험을 쌓음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해외 취업에도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의 접수는 5월 16일~17일 양일간 진행되며, 상세 지원 자격 및 선발 세부사항은 국제팀 홈페이지(http://exchange.sookmyung.ac.kr)에 공지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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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지난 3월 KF 글로벌 이스쿨 한국어 교육 사업단으로 선정되었다. KF 글로벌 e-스쿨(이하 e-스쿨)은 한국학 교육 및 연구에 대한 세계적 관심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우리나라의 앞선 ICT 기술과 e-Learning 기술력을 활용해 한국 관련 실시간 화상 강의를 외국대학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리대학은 2011년부터 한국국제교류재단(이하 KF)이 시행하는 KF 글로벌 이스쿨 한국학 수업을 7개국 10개교의 35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어 수업과 교수진이 부족한 해외 대학에 한국학과 한국어 강의 개설을 통해 한국과 우리대학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대학은 한류 확산으로 해외 대학 내 급증한 한국어 강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어 및 한국학 사업을 확대 및 심화하며, 해외 대학에 한국 관련 강의 제공, 민간 국제교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어 교육 사업을 통해 한국어 VOD 강의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여 해외 4개 대학에 발송할 예정이다. 우리대학은 2018년부터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 교육 사업을 운영하고자 사업계획서를 준비하여 공모하였으며, 2011년부터 진행한 KF 글로벌 이스쿨 수업을 통한 한국학 강좌 운영 노하우를 높게 평가받아 이번 사업단에 최종 선정되었다. 3년 단위로 이루어지는 본 사업의 특성상 우리대학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해당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 대학이 한국학과 한국어 교육을 같이 진행함에 따라 한국학 진흥 발전에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것이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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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CAMPUS Asia-AIMS」 사업에 선정됐다. AIMS는 Asian International Mobility for Students의 약자로, 아세안 지역 전문가 양성과 아세안 국가 유학생 유치를 위한 한-아세안 대학생 교류 활성화 프로젝트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아세안+3 권역의 8개 국가에서 총 69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은 기존 4개 사업단과 더불어 6개의 사업단을 신규로 선발해 총 10개의 사업단으로 구성되어있다. 우리대학은 ‘아시아 여성인재의 글로벌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학(Global Business and Entrepreneurship for Women Empowerment in Asia)’이라는 주제로, 태국 제1의 명문대학인 출라롱콘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과 학기 당 10명의 학생을 교류할 예정이며, 2019학년도에 총 8,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본 사업과 관련해 우리대학 글로벌비즈니스개발학 연계전공, 경제학부, 앙트러프러너십 전공, 아시아여성연구원이 출라롱콘대학 초청 학생을 위한 교과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했다. 특히 사업기간 중 AIMS 특별 교과로 ‘ASEAN 비즈니스 개발학’ 및 ‘21세기 사회와 여성의 창의적 역량 실현’ 교과가 운영될 예정이며, 초청 학생에게는 한국어 과정 수강 및 한국 문화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우리대학에서는 출라롱콘 대학의 경영․경제․미디어․인문학부로 학생들을 파견할 예정이며, 이들에게는 현지 프로그램 기간 중 월 70만원의 체재비가 지급된다. 국제팀 관계자는 “파견 전 태국어 및 현지 문화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KOTRA와 연계하여 현지 적응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의 ASEAN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진로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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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경력개발처 IPP 사업단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제2회 『IPP형 일학습병행제 ‘장기현장실습’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실습기업부문 우수상과 실습학생부문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IPP형 일학습병행제 장기현장실습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고자 개최됐으며, 총 38개 운영 대학이 참여했다. 지난해 IPP사업단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실습기업 부문에서 ㈜현대리서치연구소가 우수상을, 실습학생 부문에서 윤나은 학생(경영학부 14학번)이 장려상을 받음으로써 우리대학 IPP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우수상을 받은 ㈜현대리서치연구소 이인주 이사는 수상소감에서, “매 학기 우수한 학생을 보내 주시는 숙명여자대학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생들을 최선을 다해 지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장려상을 받은 윤나은 학생(2018-1 ㈜플레이디 실습)은, “기업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하면서 앞으로의 진로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IPP센터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고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IPP장기현장실습은 대학교 교과과정 일부를 산업체 현장에서 장기간(4개월~6개월) 이수하도록 하는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 제도로 기`존의 단기 실습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개선한 고용노동부 주관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우리대학은 2015년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여대 최초로 선정된 이래 현재 5년 차 운영 중이며, 총 362개 기업에서 713명의 학생이 장기현장실습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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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소비자경제학과와 아시아여성연구원의 국제 ODA 팀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2019 글로벌교육지원사업(연구책임: 소비자경제학과 옥경영 교수)’에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교육지원사업은 현재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국제교육협력사업 중 하나이다. 해당 사업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UN 지속 가능 목표의 달성을 위해 이들 개발도상국의 교육 분야 개발 협력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별 수요를 고려한 현지 맞춤형 교육 ODA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1) 수요조사와 2) 교육 협력사업으로 나뉜다. 우리대학의 소비자경제학과는 “베트남의 지속가능한 소비자 시민성 함양을 위한 소비자 경제교육 환경 구축 수요조사”란 주제로 수요조사 부문에 지원하여 해당 사업에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2020 국제협력선도 대학지원사업’ 준비를 위한 예비사업의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수요조사를 발판으로 본격적인 교육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 수요조사 사업에서 아시아여성연구원은 우리대학과 베트남 주요 대학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향후에도 아시아여성연구원은 해외의 주요 연구·교육기관 및 대학과 우리대학이 지닌 특성화된 우수 자원과의 연구 및 교육 협력을 증진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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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을 잡고 AWS의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사인 메가존클라우드와 클라우드 기반의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국내 대학 최초로 구축했다. LMS란 온라인으로 학생들의 성적과 출결관리 등 학사 관리 전반에 걸친 사항을 관리해주는 시스템으로, 대학과 같은 교육기관 뿐만 아니라 기업과 공공기관에서도 일반적으로 적용하는 솔루션이다. 우리대학은 ‘스노우보드’라고 불리는 LMS를 이용해 학생들의 학습관리 및 교수들의 수업관리를 돕고, 나아가 표절검사, 수업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콘텐츠 저작 도구의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하드웨어의 노후화, 일시적 서버 부하 등에 취약하고 고화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시스템은 AWS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신뢰성 높은 아키텍처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정보통신팀 관계자는 “국내 대학에선 처음으로 AWS 및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사인 메가존클라우드, 자이닉스, 유비온 등 솔루션 업체들과 대거 협력하여 인프라 운영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뒀다”고 설명했다. 업그레이드된 LMS는 지난 겨울학기에 시범적으로 도입했으며, 이번 학기부터 본격적으로 활용이 되고 있다. 우리대학은 시스템 개편을 통해 ▲보다 손쉬운 강의콘텐츠 공유 및 강의 준비 시간 단축 ▲교수와 학생 간 실시간 커뮤니케이션팀 활성화 ▲다양한 학습 프로세스를 통한 자기주도학습 촉진 ▲개인별 학습스타일에 최적화된 맞춤형 학습 경로 제공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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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산업연계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사업(이하 프라임사업) 종합평가에서 사업 수행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프라임사업은 학령인구 감소, 청년 실업률 증가, 분야별 인력 미스매치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학의 체질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재정지원 사업이다. 총 21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대학은 대형 부문의 유일한 여대로 선정되어 지난 3년간 학생들의 전공 및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학사구조 개편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이번 종합평가에서 우수/양호/미흡으로 분류된 3개 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는데 성공했다. 우리대학은 미래 유망분야를 고려한 공과대학 전공 신설, 전교적 차원의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구축, 지역사회와의 연계, 인문학 발전계획의 체계적 관리, 수요자 중심 진로 및 취·창업 지원 등과 관련해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프라임사업 평가단 측은 “사업방향을 확실히 인지하고 분명한 성과와 변화를 이룬 것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미래 산업수요를 예측하여 공과대학을 총 5개 학부 8개 전공으로 확대하고, 공학 기반의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창의·융합적 교육과정을 구축했다.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발맞춰 현장밀착형 강의도 확대했다.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문제에 대한 창의적 해결방법을 찾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은 2015년 10개에서 2018년 49개로 3년 만에 약 5배 증가했으며, 현장성을 강화한 산학연계 교과와 비교과도 대폭 증가하였다. 프라임사업의 지원으로 해마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창업관련 특강, 3D프린팅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재학생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전공별로 진로전담교수를 지정하고 종합적인 경력관리를 돕는 학생경력관리포털 SNOWAY를 도입해 전주기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공학기반 융합교육 프로그램인 프라임테크스쿨, WINE(Women In Engineering), WIC(WINE Intensive Course)를 운영하고 각종 창업 프로그램을 고도화하여 지난해 서울권 4년제 여대 취업률 1위, 유지취업율 1위를 동시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