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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주관하는 4단계 ‘두뇌한국21(이하 BK21) 사업’에 우리대학 4개 교육연구팀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우리대학은 향후 7년간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등의 지원을 통해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의 BK21 플러스(3단계) 사업에 선정되었던 생명시스템학과(다신호기반 세포기능 통합연구인재 양성사업단)와 화학과(바이오 융합화학 연구기반 차세대 여성 LEADER 양성사업팀)와 함께 새로이 식품영양학과와 IT공학과가 추가로 선정돼 2027년 8월까지 7년간 약 69억 6천만원을 사업비로 지원받게 됐다. BK21사업은 석사·박사급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대표적인 대학원 지원 사업으로, 이번 4단계 사업에 선정된 본교 교육연구팀은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하며, 미래인재양성사업의 사업추진 목표에 맞춰 교육연구팀 별로 교육역량 강화 사업 및 혁신적인 연구 활동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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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이하 KF)에서 시행하는 ‘KF 글로벌 e-스쿨 4단계 사업’에 선정되었다. 우리대학은 2011년 시범사업부터 10년 동안 한국학 보급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로 이번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KF 글로벌 e-스쿨은 한류 열풍으로 급증하는 해외 대학 내 한국학 강좌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학과 한국어 사업의 확대, 그리고 심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국내외 대학 간에 구축한 인적 연결망, 학점 네트워크와 더불어 첨단 IT기술을 활용해서 한국 관련 실시간 화상 강의를 해외 대학에 제공한다. 해외 대학은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강의 인프라를 갖추고, 우리대학이 제공하는 수업을 학점 인정 정식 강의로 개설하여 수강생에게 학점을 부여한다. 우리대학은 본 사업을 통해 한국학, 한국어 교육 발전을 위한 국내 기관 및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자매대학과의 교류 관계를 확장시켜 왔으며, 국내 외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를 통한 민간 국제교류 역할을 해왔다. KF 글로벌 e-스쿨 한국학 수업은 2011년 시범 사업 이후 현재까지 11개국, 17개교와 협력관계를 맺었으며, 총 100여 개의 강좌를 3,300여 명의 학생들이 수강했다. 이번 4단계 사업에 선정된 우리대학은 한국학, 한국어 분야 최고의 교수진을 바탕으로 해외 대학(9개국 13개교)에 64개 강의를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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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이명석 생명시스템학부 교수 연구팀이 중국 연구팀과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해양 미생물 세포에서 식용으로 안전한 내열성 κ-carrageenase를 추출하고, 이를 이용한 항산화 활성 물질 생산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홍조류에서 추출한 항산화 선형 다당류인 Carrageenan은 식품 첨가물, 안정제 및 유화제로 상업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명석 교수에 따르면 이번 연구에서 획득한 물질은 체내 흡수도가 매우 높아 기존 carrageenan보다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명석 교수와 중국 칭다오 대학의 Shangyong Li, Linna Wang 교수연구팀은 κ-carrageenase를 유전공학적으로 조작하여 세포 밖으로 분비되도록 했으며, 식용으로 안전하고 분비능력이 뛰어난 효모 Yarrowia lipolytica에서 매우 높은 분비능력을 보임을 확인했다. 분비된 CgkA는 κ-carradiaose를 주산물로 생성하며 내열성 특성을 나타내어 항산화 제 κ-COS 생산에 적합한 후보로 입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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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이 용산지역 보육기관의 어린이 급식 안전을 책임지는 용산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우리대학은 지난 7월 30일 용산구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의무고용 대상이 아닌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 급식소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영양 관리 지원을 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대학은 문화예술대학원 전통식생활문화전공 심기현 교수를 센터장으로 하는 급식관리지원센터를 교내 한국음식연구교육원에 유치할 예정이다. 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2023년 8월까지 연간 3억 3000만원을 지원받아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급식 운영을 지원하며, 급식 담당자 및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급식소 순회 방문지도와 컨설팅, 어린이 급식용 식단 개발 등의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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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아시아여성연구원이 ‘2020년도 한국연구재단 학술대회 지원사업(인문사회 분야)’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0년은 아시아여성연구원이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한국 최초로 설립된 여성연구기관으로서의 기념비적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여성 연구의 비전을 제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60주년 학술대회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젠더혁신(SDGs and Gendered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젠더혁신의 학문적·사회적 의미를 탐색하고, 젠더 관점에서 가시화 되지 못했던 공학·과학·보건·정책·문화와 예술의 융합적 이슈들을 재조명해 본다. 학술대회는 11월 11 ~ 12일 양일간 개최되며, 코로나 사태로 인해 비대면 화상 학술대회로 열릴 계획이다. 국내를 비롯해 나이지리아, 미국, 홍콩 등 다양한 국가의 연구자들이 참석한다. 첫째 날 국내 여성학자들의 여성연구 톺아보기가 예정돼 있으며 둘째 날에는 2017년 베를린 국제영화제와 2016년 밀라노 국제영화제에서 2개 부문 수상한 미국의 영화감독 및 작가인 주디스 에스까로나(Judith Escalona) 교수가 문화와 예술의 큐레이터 관행에 있어 젠더별 노동성향과 성 노동이라는 주제로 젠더의 종속 문제에 대해 발표한다. 카네기멜론 대학의 사라 폭스(Sarah Fox) 교수는 ‘기업 내 여성의 건강과 삶’이란 주제로 고위험 임신에 직면한 여성의 직장생활 내 문제점에 대해 발표하고, 우리대학 재학생들의 포스터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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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대학 산업디자인과 스마트 융합 디자인팀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스트레처블(늘어나는⋅Stretchable) 디스플레이 개발’ 국책과제 4분과에 선정됐다. 스마트 융합 디자인팀은 본 국책과제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 17억원의 디자인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으며, 미래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환경에 적용될 수 있는 첨단 디스플레이가 응용된 제품디자인(UI 및 UX가 반영된)과 기구구조를 개발하며 최종적으로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단계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연구목표를 두고 있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고무줄처럼 자유자재로 변형이 가능하면서도 화면 왜곡이 없는 제품 기술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최종 단계로 꼽힌다. 이 제품이 현실화되면 종이처럼 자유롭게 접었다 펼칠 수 있는 ‘멀티폴더블 스마트기기’ 뿐만 아니라, 움직임에 제약이 없고 착용감이 뛰어난 ‘웨어러블 디바이스’, 곡면으로 인한 디자인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자동차·항공용 디스플레이’ 등에 응용할 수 있다. 이번 국책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작년부터 추진해온 ‘디스플레이 혁신공정플랫폼구축사업’의 주요 과제 중 하나다. 총괄 주관인 LG디스플레이 등의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및 대학⋅연구소 등 총 21개 기관이 협업하여 4개 분과(소재·부품·장비·디자인 등)로 사업단이 구성돼 5년간 연구개발이 진행된다. 산업디자인과 스마트 융합 디자인팀은 이미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총 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스마트 융합 디자인 연구개발 분야에서 최고의 연구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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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아시아여성연구원이 최근 은평구와 강서구 지역 고교와 함께 ‘2020 서울시 고교-대학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 시행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지역인재육성사업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내 고등학생에게 영역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리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용산구 성심여고와 함께 본 사업을 시행 중이었으며 이번에 은평구 4개교, 강서구 2개교가 추가됨으로써 전년대비 4개교 늘어난 7개교와 함께하게 됐다. 아시아여성연구원은 우리대학의 우수한 강사진과 함께 용산구 성심여자고등학교, 은평구 선일여자고등학교, 예일여자고등학교, 숭실고등학교, 신도고등학교, 그리고 강서구 경복여자고등학교, 덕원여자고등학교에서 인문, 사회과학, 자연과학, 자유 탐구, 진로·진학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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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 연도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에 선정되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 기본역량 강화 및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고, 대학의 자율혁신을 통해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대학이 포함된 1유형(자율협약형) 사업에서는 연차평가 결과에 따라 A등급(30%), B등급(50%), C등급(20%)이 결정된다. A등급과 B등급 대학은 가중치별로 인센티브가 부여되는 반면, C등급 대학은 인센티브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우리대학은 지난해 대비 약 10억 원 정도 추가된 약 56억 원의 2차 연도 사업비를 배정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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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첨단 기술이 집약된 자율주행차와 헬스케어시스템을 결합한 전문교과 기반 트랙을 중심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창의.융합형 여성 엔지니어를 양성, 초연결 미래사회 모빌리티 신산업을 선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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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산학협력단이 한국연구재단에서 공모한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사업(이하 브릿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산학협력단은 앞으로 3년간 연간 10억 원씩, 총 약 3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브릿지 사업은 대학 보유 특허, 노하우, 콘텐츠 등의 인문/이공 창의적 자산을 기반으로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촉진하여 대학의 사회적 기여를 활성화하고 기업가적 대학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대학 산학협력단은 인문/이공 융복합을 통한 산학협력의 저변확대를 위해 국내 여대로서는 유일하게 2018년부터 본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 기간 중 24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총 13억원의 기술료 수입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우리대학은 의약 바이오, 디자인 콘텐츠, 문화예술 경영, 기능성 소재 등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여성 기술사업화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본교 교원을 대상으로 ▲산업체와의 기술이전 교류 활성화 ▲창의적 자산 사업화 컨설팅 ▲시제품 제작 지원 ▲ 교원창업 코칭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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