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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2021년도 전국‧시도교육청 중등교원 임용시험(전문상담, 영양, 유치원, 사서 교사 포함)에서 총 8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교원양성센터는 “올해 교원 임용시험에서 학부생 42명, 교육대학원생 43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학과 별로는 교육학부가 14명으로 가장 합격자가 많았으며, 컴퓨터과학전공이 6명, 체육교육과가 5명으로 뒤를 이었다. 교육대학원에서는 상담교육전공에서 총 1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미술교육전공 8명, 음악교육전공 7명이 합격했다. 특히 우리대학은 이번 임용시험에서 김태희 학생(컴퓨터과학전공21졸)이 서울지역 정보컴퓨터 교과목 수석을 차지하고 교육대학원 권가예 석사생(상담교육전공20졸)도 경기지역 전문상담(초등) 교과에서 수석에 올랐다. 우리대학은 지난 2015년부터 임용시험준비반을 운영하며 임용시험에 합격한 선배들을 멘토로 초청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학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직교사 선배와 언택트 간담회를 진행했고, 올해도 온라인 멘토링을 늘릴 예정이다. 또한 예비교원의 학교현장 이해도 제고를 위해 교직과목에서 현직교사 및 전문가 초청 특강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미래 환경 변화 대응력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비교과 특강 프로그램도 연다. 올해에는 온라인 현장역량 강화 프로그램 확대와 임용시험 준비생을 위한 온라인 기반 교육학 강좌 무료 지원도 계획 중이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임용시험 합격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학부는 임용시험준비반에서만 총 7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교육대학원은 임용장학금 지원프로그램 참여자 중 36명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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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국립특수교육원이 발표한 「2020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장애대학생의 고등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3년 마다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343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선발 ▲교수‧학습 ▲시설‧설비의 3개 영역에 대한 자체평가보고서에 근거해 서면평가와 현장방문평가, 종합평가의 3단계로 진행됐다. 우리대학은 전체 영역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90점 이상으로 2011년부터 4회 연속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우리대학 장애학생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숙명 T.O.S 시스템(Top leader, One-stop service, Special care)을 구축해 다양한 장애학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장애학생 특화형 프로그램 개발, 장애인식 개선교육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경사면에 위치한 캠퍼스 특성에 따라 장애학생의 이동권 및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한 시설 개선도 진행했다. 특히 도서관의 경우 장애학생 전용석을 별도 표기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전반적인 시설 및 설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방문 평가단은 “숙명여대가 지향하는 발전계획에 맞춰 준비가 잘 이뤄지고 있으며, 장애학생의 입학-졸업-취업까지 전인적 서비스가 잘 구축되어 3년 후가 더욱 기대된다”고 극찬했다. 우리대학은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기관 인증현판 및 부총리 표창을 수여받으며, 평가 결과는 정부 재정지원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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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경력개발처 대학일자리센터가 고용노동부의 2020년도 대학일자리센터 대학 운영 성과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우리대학은 이로써 지난 2015년 말 시범대학 선정 이후 2016~2020년까지 5년 연속으로 우수대학에 뽑히는 결과를 달성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저학년부터 전공별 직업경로에 기초한 진로지도를 강화하고, 대학을 통한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대학은 2016년~2020년까지 총 5년간 사업으로 운영하였고, 이미 3년 이상 우수등급 평가를 받아 2021년에는 사업이 1년 연장되는 인센티브 운영을 앞두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였으나, 비대면으로 발빠르게 대처하여 학생들에게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하여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AI 솔루션과 온라인 멘토링 도입 등을 통하여 Z세대의 니즈를 만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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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산학협력단이 지난 12월 1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행정안전부 2020 실패박람회'에서 주민주도 지역문제 해결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 실패박람회’는 실패-극복-재도전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는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는 것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정보 공유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우리대학은 2010년 앙트러프러너십센터를 설립한 이래로, 대학이 주도하는 산학협력 친화형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여성 창업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창업교육, 실습 및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또한 용산구를 포함하는 지역사회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도적 역할을 해 오는 등,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함에 있어서 여성 창업이 중추적인 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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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지난 12월 22일(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동문 선배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SM-Bridge’의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은 경력개발처 인재개발센터 주최로 온라인 화상 플랫폼인 ZOOM을 이용해 비대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SM-Bridge는 현직자 동문 온라인 멘토링으로서, 숙명인들이 졸업 후 우리 사회의 여성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 현장의현직 동문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한 취업과 진로에 관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언니들이 도와줄게’라는 슬로건에 따라 각 분야의 전문가 100여명이 당장 취업 시장에 뛰어드는 4학년 후배들에게 1:1 온라인 상담 형식으로 취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 시대에 대면 소통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우리대학 학생경력개발시스템(SNOWAY)에 온라인 상담시스템을 탑재하고, 디지털기기 활용에 능숙한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질문을 올리면 해당 분야의 동문이 즉각적인 피드백을 하도록 했다. 멘토링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기존 멘토링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지닌다. SM-Bridge는 이날 창단식을 시작으로 향후 활동을 이어간다. SM-Bridge 멘토링은 2021년 봄 학기부터는 범위를 확장하여 재학생들뿐만 아니라 경력 10년 이상의 관리직 상위 멘토가 경력 10년 이하의 하위 멘토를 코칭하여 졸업한 동문들이 본인의 커리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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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12월 22일 서부고용노동지청에서 열린 ‘2020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는 것으로, 일자리 창출 실적과 일자리 질 개선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우리대학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등을 수행하며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청년의 취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지역 거버넌스의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이에 지난 4년 연속으로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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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지난 12월 3일 교내 행정관에서 자율주행 스타트업 블루스페이스와 스마트 모빌리티 개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줌으로 진행됐으며 장윤금 총장을 비롯해 신혁승 부총장, 이명석 산학협력단장, 이종우 공과대학장, 이기용 디지털정보혁신처장, 정기은 국제처장, 신동훈 기계시스템학부 교수 등 교내 관계자와 블루스페이스 크리스틴 문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율주행 스마트카 분야의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필요한 인적, 물적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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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홈트레이닝 열풍이 불면서 운동복과 일상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에슬레져룩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이런 가운데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으로 탄생한 기능성 의류가 홈쇼핑에 런칭돼 완판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대학 산학협력단은 의류학과와 에슬레져 의류 전문업체인 ㈜베르셰바가 기술이전 협력을 통해 여성 기능성 레깅스와 스타킹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의류학과 임호선 교수 연구팀과 ㈜베르셰바는 그간 해외에 의존해야만 했던 기능성 원단의 국산화와 동시에 유럽인들의 바디라인에 맞춰져 있었던 기존제품의 패턴을 아시아인들에 맞도록 개선한다는 목표로 공동 기술개발에 매진해 왔으며,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를 통해 ‘다기능성 하의류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출원과 함께 1억이라는 대형 기술이전 계약도 체결했다. 이번에 현대홈쇼핑을 통해 런칭한 기능성 스타킹(쉐이퍼)은 공학적인 패터닝 기술과 독자적인 소재 개발을 통해 기존의 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내구성과 착용감, 신체 보정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김나영이 제품 개발단계부터 우리대학과 함께 참여하여 소비자의 시각을 제품에 잘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기술사업화센터는 의류학과와 베르셰바 간의 산학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학교 내 기업입주 연구공간인 미래기술융합 ICC(Industry Collaboration center)에서 공동 기술개발과 연구가 가능하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조기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Bridge+)’의 시작품 제작 지원 비용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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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기관 신뢰도와 알권리 강화를 위해 일반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정보보호공시 등록을 했다. 정보보호 공시제도는 ‘정보보호 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제13조) 및 동법 시행령 제8조’를 근거로 시행하는 제도로, 이해관계자의 알권리 확보 및 민간 정보보호 투자촉진을 위해 기업의 정보보호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는 자율공시제도이다. 디지털인프라팀에 따르면 우리대학은 올해 3월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에서 제공하는 정보보호공시 무료컨설팅에 선정된 이후 유관부서와 협조해 등록을 준비했다. 직원인사팀 및 재무회계팀으로부터 정보기술/정보보호부문 자산, 비용, 인력 등의 자료를 제공받아 우리대학 정보보호 투자현황 및 정보보보호 인력 현황 그리고 정보보호를 위한 활동 현황에 관한 공시 자료를 작성하고, 사전점검 확인서(공시용)와 사전점검 확인서(조서)를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보내 지난 10월에 정보보호공시 등록을 완료했다. 정보보호공시 등록을 할 경우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수수료 30% 할인, 정보보호 투자 우수기업 선정, 정보화 사업 입찰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우리대학은 이번 정보보호공시를 통하여 2020년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1차 사후 심사 수수료 비용의 30%를 절감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정보보호공시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정보보호공시 의무화 및 불이행에 대한 처벌 조항(미이행시 10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이 담긴 법률 개정(안)이 입법발의가 된 상황에서 정보보호공시제도 의무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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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일 우리대학 인문학연구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횡단인문학』(Transdisciplinary Humanities)이 KCI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횡단인문학』 5호(2020.2)에 게재된 논문부터 등재후보학술지 게재논문으로 인정된다. 한국연구재단은 국내 학술지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국내 학술지를 평가하여 등재지와 등재후보지를 선정한다. 이번에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 『횡단인문학』은 내년 계속 평가에서 85점을 충족하면 등재지로 승격된다. 2018년 2월 28일에 창간된 『횡단인문학』은 매년 2월 28일과 8월 31일, 연2회 발간하고 있다. 본 학술지는 학제간의 ‘넘나듦(trans-)’을 지향하며, 각기 다른 전공과 계열의 공통된 관심사로 어우러지는 인문학 담론의 장을 자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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