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LG마이컵, 텀블러 세척기를 활용한 친환경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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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5-11-12

우리 대학은 지난 11월 7일 LG마이컵컴퍼니와 함께 캠퍼스 내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텀블러 세척기 활용 친환경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LG마이컵컴퍼니 박상완 대표와 우리 대학 이상일 사무관리처장, 정혜영 학생처장을 비롯해 환경리더십그룹 SEM,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등 교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LG마이컵 제품은 고온·고압 열풍 건조 시스템을 통해 위생적이고 간편한 텀블러 세척을 지원하며,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한 대표적인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 대학과 LG마이컵컴퍼니는 캠페인 시작을 앞두고 교내 주요 건물에 총 8대의 텀블러 세척기를 신규 설치했으며, 교내 입점업체인 '더베이크'에서 기 설치한 2대까지 현재 총 10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행사는 LG마이컵 제품의 기능과 캠페인의 취지를 공유하는 순서로 시작됐다. LG마이컵컴퍼니 박상완 대표는 “텀블러 세척기는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개인 컵 사용 문화를 만들어가는 상징적인 매개체”라며 “숙명여대와 함께 친환경 문화를 확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일 사무관리처장은 “학생들의 편의 증진과 친환경 인식 제고를 위해 텀블러 세척기 설치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학생·기업·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ESG 실천의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생 주도의 친환경 활동을 추진 중인 우리 대학 환경리더십그룹 SEM의 향후 프로그램 계획도 소개됐다. SEM 정현주 회장은 “SNS 카드뉴스와 포스터 부착 등 교내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향후 친환경 캠페인 콘텐츠 공모전, 텀블러 세척기 이용 인증 이벤트 개최를 통해 학생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 대학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친환경 캠퍼스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학생 주도의 ESG 실천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